[캐나다 워홀 살아남기] 캐나다 은행 계좌 오픈하기/ 팁과 주의할 점

다들 그동안 잘 지냈는가? 재다희다. 자 이제 워홀 기간 동안 머물 집도 구했고 SIN 넘버도 받았으면, 그 다음에 할 일은 바로 은행 계좌를 오픈하는 것이라 말해주고 싶다. 잡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캐나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문제없이 페이를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캐나다 내에도 우리나라처럼 여러 은행들이 많은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어떤 은행들이 있는지, 그리고 은행 계좌를 오픈할 때 준비물과 팁을 알려주는 내용이 되시겠다.

 

캐나다에는 어떤 은행들이 있을까?

캐나다 현지 로컬 은행

캐나다 현지 로컬 은행으로는 TOP 6 은행들이 있다.

1. TD Canada Trust Bank
2. Royal Bank of Canada
3. Bank of Montreal, 일명 BMO
4. CIBC 은행
5. National Bank
6. Scotia Bank

이렇게 6개의 은행들이 캐나다 내의 메인 로컬 은행들이다. 아마 워홀을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은행들에서 계좌를 열고 페이를 지급받게 될 것이다. 이런 로컬 은행들뿐만 아니라, 한국계 은행들도 제 2 금융권의 형태로 캐나다에 진출해있다.

현재 캐나다 KEB 하나은행과 캐나다 신한은행이 캐나다에 진출해있는 상태이고, 주로 한인들을 상대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규모로나 기간으로 보나 캐나다 KEB 하나은행이 캐나다 신한은행보다는 사업 규모가 좀 더 큰 편인 것 같고, 캐나다 신한은행의 경우도 현재 계속 성장하면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에 한국으로 송금을 하거나 한국에서 돈을 받을 일이 있다면, 이 두 은행을 이용해보는 것도 권장한다.

 

은행 계좌 열기(Open Account) 준비물

자 그럼 은행 계좌를 열기 위해서는 무엇이 준비되어 있어야할까? 일단 기본적으로 신분증은 있어야할 것이고, 그 외 다른 부가적인 것들은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1. 사진이 있는 신분증(여권, 운전면허증, 주정부 Photo ID)
2. SIN 넘버 증명서
3. 워홀 취업 비자(Work Permit)

위의 세 가지는 계좌를 오픈할 때, 반드시 챙겨야하는 준비물들이다.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야 당연한 것이고, SIN 넘버 증명서는 무엇때문에 필요하냐면, 이자가 발생하는 계좌를 오픈하게 되면 필요하다. 이자가 발생하는 계좌로는 예금 계좌(Term Deposit)이나 세이빙 계좌(Saving account) 등이 있는데, 이자가 발생하면 캐나다 국세청(CRA)에서 세금 추적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 개념인 SIN 넘버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Work Permit은 은행별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계좌 상품이 있기 때문에, 이 전용 계좌 혜택들이 일반 계좌보다 훨씬 더 좋다. 이를 위해 자신이 현재 캐나다에 Work Permit을 받고 거주 중이라는 증거로 Work Permit을 제시해줘야하 한다.

 

그러면 체킹 계좌(Chequing Account)와 세이빙 계좌(Saving Account)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kmong.com/gig/26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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