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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일기] 대학생과 취준생에게 하고 싶은 말 : 독기를 품어라. 안녕하세요, 재다희입니다. 저는 지난 9월 9일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귀국하여, 9월 23일에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후, 어느덧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 엄청 바쁘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전자책도 내고,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관공서도 가고, 신분증도 다시 발급 받고, 핸드폰도 다시 개통하고... 정말 몸이 몇 개라도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몸을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은 바로 다름아닌 '취준', 즉 취업준비였습니다. 캐나다에서 그동안 다니던 직장들을 다 퇴사하고 왔으니, 한국에선 저는 현재 백수입니다. 다행히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아놓은 돈이 꽤 있기 때문에, 당장은 먹고 사는.. 2020. 11. 1.
[캐나다 워홀 살아남기] 크몽 전자책 발행! 전자책을 내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재다희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제가 연재하고 있던 [캐나다 워홀 살아남기] 전자책이 발행되었다는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https://kmong.com/gig/266644 단 한 권으로 캐나다 워홀 살아남기 실전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 15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0개 총 작업 개수 완료한 총 평점 0점인 재다희의 취업·투잡, 전자책·노하우, 전자책·노하우 서비스를 0개의 리뷰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취업·투잡, 전자책·노하우, 전자책·노하우 제공 등 150 kmong.com 그동안 [캐나다 워홀 살아남기]를 연재하면서, 코로나 시기에도 꽤 많은 분들이 캐나다 워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전자책을 통한 수익창출'에 도전하게.. 2020. 10. 31.
[캐나다 워홀 살아남기]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귀국 전, 추천하는 위시리스트(feat. 여행, 쇼핑, 홈파티) 이 글을 보고 있을 때 쯤이면, 이제 당신은 캐나다 워홀 생활 막바지에 퇴사도 무사히해서 자유로워졌을 시점일 것이다!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다.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저축했다면, 이제 캐나다에서 마지막 즐거움을 누려보도록 하자! 보통 귀국을 대략 길게는 3개월, 짧게는 1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귀국 전까지의 기간 동안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필자의 경험으로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다. 1. 여행 첫번째는 당연히 여행이다!! 여행은 언제나 우리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고, 우리의 인생에 정말 잊지 못할 기억들을 안겨다 준다. 그래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재정적 여유가 있으면, 여행을 일년에 한 번 정도는 꼭 갔다오라고 권유한다. 특히 캐나다는 .. 2020. 10. 20.
[캐나다 워홀 살아남기] 문제없이 캐나다 워홀 직장인 퇴사하는 노하우 정리 (feat. 2주 퇴사 통보 기간 / 레퍼런스) 이 글을 보고 있을 때 쯤이면, 어느새 당신은 캐나다 워홀 생활을 정리해야할 때가 다가왔다는 뜻일 것이다. 일하고 있는 직장을 퇴사하고 개인 신변을 정리해야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퇴사라는 것을 해야하는데, 파트타임이든 풀타임이든 캐나다에서도 당연히 퇴사 통보하는 룰이라는게 있다. 그렇다면 오늘은 과연 캐나다 워홀을 끝마치고 퇴사를 할 때,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퇴사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Two-weeks notice Two-weeks, 말 그대로 2주 전에는 퇴사 통보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최소한 2주 전에는 매니저나 아니면 사장에게 해당 날짜에 퇴사를 하겠다고 통보를 해야, 그 안에 사람을 고용하고 인수인계를 준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2주라는 기간이 정말 최소한의 기.. 2020. 10. 15.
[캐나다 워홀 살아남기] 캐나다 워홀에서 외국인 친구 사귀는 법, 그 노하우(feat. 직장 / 밋업 Meetup) 캐나다 워홀을 오게되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는 방법이다. 먼저 캐나다 생활 문화에 대해 말해보자면, 캐나다가 다인종 다문화 기믹때문에 엄청 개방적인 문화로 잘 알려져있지만, 인간관계에 관해서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훨씬 폐쇄적인 사회이다. 폐쇄적인 인간관계라는 것은 즉,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지인 위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스터디나 동호회 등의 활동이 활발하여서 지인 외의 인간관계를 넓히는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반면 캐나다의 경우에는 지인과의 취미 활동이나 직장 동료와의 여행, 파티 등의 활동을 더 많이 하는 편이다. 오히려 캐나다인이 아닌 다른 외국 친구들, 예를 들어 유학생이나 타국에서 온 워홀러들이 외부 활동에 더 적극적이고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 2020. 9. 13.
[라이프 에세이] 10대 시절을 후회하지 않으려면...(ft. 그 시절 나에게 쓰는 편지) 지금 이 글을 쓰는 난 어느새 30살이 되었다. 그때는 30살이 다 아저씨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구나싶다. 30살이 되고, 이제 곧 한국으로 귀국을 하며 정말로 나의 20대를 보내야하는 시기가 되니, 문득 너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오늘은 혹여나 너에게 닿을, 아니면 이것을 같이 볼 너의 친구들에게 닿을 이 편지를 30살의 내가 보내려한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누가 너에게 이렇게 물었었지.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냐고? 그래서 너가 대답했지. ‘사람처럼 살고 싶어서’라고. ‘대학을 가서 졸업해야 사람처럼 살 수 있다고.’ 그게 너가 공부를 계속하게 해 준 원동력이고, 그 덕에 원하는 대학을 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지. 하지만 말이다. 막상 살다보니 대학이 전부는 아니더라...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