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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남성 탈모약 아보다트 & 판시딜 3개월 복용 리뷰 및 후기, 부작용에 대해서 공유합니다!

by 내맘대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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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다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품 후기를 하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보다트

 

바로 남성 탈모약인 '아보다트'와 '판시딜'입니다.

 

사실 제 머리카락이 좀 얇은 편이고, 머리숱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 그래도 반곱슬형 머리라 그 동안은 그다지 탈모 걱정은 안하고 살아도 괜찮을 정도로 티가 잘 안 났었는데, 요즘 갑자기 머리숱이 더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두피가 이전보다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진단한 결과,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프로페시아보다 아보다트가 더욱 효과가 강하다고 하여, 과감하게 아보다트를 선택했고, 보조 영양제인 판시딜도 구매하여 3개월째 복용 중입니다.

 

출처 : 히트뉴스
출처 : 중앙일보

 

그래서 오늘은 이 먹는 남성형 탈모약들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아보다트와 판시딜의 효과 & 부작용"


먼저 아보다트의 효과를 한 번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먹는 탈모약이니 당연히 효과는 탈모 완화와 모발 강화겠죠! 그 효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는 두 종류의 5알파환원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듀얼 이펙트(Dual Effect) 제제로, 혈중 DHT 농도를 92%까지 낮추며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머리카락의 수와 굵기에도 확실한 효과를 보인다. 

출처 : EMD Medical News, 'GSK, ‘아보다트’ 90캡슐 패키지 출시'

즉, 탈모의 주범인 DHT 농도를 극도로 낮추어 탈모 진행 완화 뿐만 아니라 모발량과 굵기 증가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탈모약의 특성상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복용을 해야하는데, 아보다트의 경우 그 효과가 3개월 이후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고, 6개월 째부터는 앞머리 라인 개선 등 확실한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약의 복용법은 하루 한 알입니다.

 

판시딜은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여섯 가지 성분들을 모발이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탈모 치료제로서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 같은 남성 호르몬 억제 탈모 치료제의 보조제로서도 사용이 가능하죠. 제가 지금 먹는 방식이 주 치료제는 아보다트, 보조 치료제가 판시딜입니다. 복용법은 하루 3알입니다.

 

 

그래서 나는 3개월 동안 아보다트와 판시딜을 먹으면서 어떠한 변화가 생겼나?

 

솔직히 좋은 점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아직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먹기 시작한지 이제 막 3개월 밖에 안 됐고, 그 이전까지 너무 타이트한 생활 루틴 때문에 모발이 많이 상해있어서 단기간에 회복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것은 이전보다 머리카락이 살짝이나마 굵어진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두 약을 하루 한 번씩 정기적으로 3개월을 복용해왔고, 거기에 보조 영양제로 맥주 효모까지 먹었는데, 그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네요.

 

 

그렇다면 부작용은 과연 어떤가?

 

판시딜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지만, 문제는 바로 아보다트입니다.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이다 보니,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의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분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이 부작용이죠. 실제로 저도 복용하고나서부터 성욕 감퇴 부작용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발기부전 문제는 없지만, 성욕 감퇴는 확실한 부작용인 것 같아요. 예전보다 자극을 받는 일이 더 없어졌고, 그러다보니 공부나 블로그 일에는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좋은 효과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이 제품을 추천하나요?"


성욕감퇴의 부작용이 있지만, 아보다트와 판시딜이 현재 상용화된 탈모약 중 가장 효과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두 약을 모두 복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탈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있다면, 저는 과감하게 아보다트와 판시딜을 추천합니다. 다른 영양제도 복용하면 더욱 좋구요! 아보다트는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하지만, 판시딜은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남자 30살 이후부터는 탈모 관리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머리숱이 적은 분들은 환절기가 올 때마다 더욱 관리를 잘 해줘야하죠.

 

아보다트와 판시딜을 통해 탈모 걱정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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