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1 [라이프 일기] 어떤 일이든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 다들 안녕하시렵니까??!! 이제 곧 퇴사를 앞두고 있는 30살 재다희이다! 퇴사를 결정하겠다고 글을 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곧 며칠 있으면 현재 다니는 두 직장 모두 퇴사를 하게된다. 한꺼번에 갑자기 퇴사를 하게되서 그런지 매일매일이 아쉽고 씁슬하면서도 후련한 마음이 가득하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출근을 하면 평소때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다음에 나 대신 입사하게 될 누군가를 위해 인수인계 자료를 만들고, 그리고 내가 퇴사하고도 남아있을 다른 직장 동료분들을 위해서 내가 도맡아하던 업무 메뉴얼도 만들어 놓고, 그러면서도 내 할일은 계속 하고 등등등~~ 어째 평소때보다 더 바빠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면서 항상 부모님이 내게 했던 말들이 머릿속에 생각나게 됐는데,.. 2020. 8. 20. 이전 1 다음